■ 진행 : 성문규 앵커 <br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됐던 한국인 316명이 8일 만에 귀국했습니다. 대부분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서 정말 다행입니다만 또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이 없죠. 당장 비자 문제가 빨리 해결돼야 될 텐데 말이죠. <br /> <br />[박성민] <br />맞습니다. 일단 대미투자가 굉장히 큰 금액으로 약속된 상황이기 때문에 산업현장에 또 우리 인력들이 가서 파견되는 이런 상황들이 예상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기업들 입장에서는 이게 하나의 불안요소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이렇게 인력이 필요하고 현장에서 뛰어줄 사람들이 만약에 이번과 같이 구금되거나 체포되는 일이 발생한다라고 한다면 사실 미국 측에서 원하는 것처럼 미국에서 적극적으로 뭔가 공장을 짓는다거나 이러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정부가 마련해야 되는 현실적인 대책 중의 하나는 일단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한 미국 측에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해야 되는 것이고 한편으로는 비자 쿼터를 확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주재원 비자라든지 아니면 전문인력비자가 있기는 합니다마는 이것을 발급받을 수 있는 시기도 정해져 있다고 하거나 아니면 추첨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실상 로또다, 이런 이야기도 있고. 단기간에 빠르게 파견돼야 하는데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린다, 지나치게 까다롭다. 이런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 2기가 들어서게 되면서 비자 발급의 문턱이 높아진 점도 고려해 볼 때 한국의 전문 인력을 위한 비자 쿼터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라는 점에 대해서 한목소리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미국 측과 원만한 협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br /> <br /> <br />비자 문제 해결하는 데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상당히 오늘 입국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특히 다시는 미국에 가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이제는 못 갈 것 같다, 심리적으로 말이죠. 상당히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1222381806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